야구 분류

38세 양의지, 전성기급 맹타…두산 타선의 확실한 중심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31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38세 양의지, 전성기급 맹타…두산 타선의 확실한 중심




752541a5cb90c8fab535e2bea9173233_1755137539_2842.webp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포수 양의지(38)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타격 감각으로 시즌 막판 팀 타선을 이끌고 있다.


양의지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320까지 끌어올렸다. 7월 말 2할 후반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8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까지 105경기에서 타율 .320, 19홈런, OPS .923을 기록 중이며, 타율과 OPS 모두 리그 4위다.


스탯티즈 기준 wRC+는 160.1로, kt 안현민(197.7), KIA 최형우(165.5)에 이어 리그 3위. 포수라는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을 감안하면 놀라운 생산성이다. 지난 시즌 wRC+ 125.3으로 주춤하며 에이징커브 우려가 있었지만, 올해는 오히려 3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현재 19홈런).


양의지가 wRC+ 160 이상을 기록한 시즌은 커리어 통산 세 번(2018, 2019, 2021)이었는데, 38세 시즌에 다시 최고 수준으로 복귀했다. 8월에만 타율 .444(36타수 16안타), OPS 1.348, 홈런 4개를 기록하며 폭발하고 있다.


팀 내 주요 타격 지표에서도 압도적이다. 규정타석의 30% 이상을 채운 두산 타자 중 유일하게 타율 3할과 OPS 0.9 이상을 동시에 기록하고 있으며, 안타, 홈런, 루타, 타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흐름도 좋다.


수비 측면에서는 블로킹과 도루저지율이 전성기 대비 떨어졌다. Pass/9 수치는 0.6대, 도루저지율은 18.6%로 낮은 편이다. 이에 두산은 김기연을 백업 포수로 기용해 체력 안배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양의지는 이번 시즌 이미 605.1이닝을 포수로 소화하며 팀에 헌신하고 있다.


13일 기준 양의지의 공격 WAR(oWAR)은 5.43. 현재 페이스라면 커리어 최초로 7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9년의 6.81이었다.


가을야구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전성기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의지는 두산 타선의 확실한 중심축으로 남은 시즌을 이끌 전망이다.


LG 1위 견인하는 ‘새 1번타자’ 신민재… “더 치고 나간다

관련자료

  • 얼마니요고
  • 작성일
38세에 OPS .923… 이건 그냥 인간 교과서네

  • 락채은
  • 작성일
포수하면서 wRC+ 160이라니… 이게 진짜 괴물이지

  • 츄리둥절
  • 작성일
3경기 연속 멀티히트면 투수들 그냥 악몽이겠다

  • 해변의카프카
  • 작성일
올해는 에이징커브가 아니라 에이징직선이네

컨텐츠 정보

먹튀가이드 - 먹튀검증사이트, 토토 먹튀검증 & 토토사이트 먹튀 검증 커뮤니티 보증하는 인증업체사고시 전액보상 약속드립니다.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