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11년 만의 세계선수권… 男배구, 동아시아선수권 위해 17일 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11년 만의 세계선수권 본선을 앞두고 동아시아선수권에 나선다. 대한배구협회는 14일 “대표팀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개최지인 중국 장쑤성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배구연맹 주최로 열리며, 중국·홍콩·마카오가 A조, 한국·대만·몽골이 B조에 속한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한국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25명의 예비 엔트리를 세계선수권 최종 엔트리 14명으로 압축하는 기회로 삼는다.

연맹 관계자는 “부상 선수들의 회복 상태와 선수 조합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대회를 마친 뒤 27일 14인 최종 엔트리로 재소집된다.

한국 남자배구의 세계선수권 출전은 2014년 폴란드 대회 이후 11년 만이다. 올해 대회부터 참가국이 24개에서 32개로 확대되면서 출전권을 얻었다. 한국은 오는 9월 12일 필리핀 퀘존시티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프랑스,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C조에서 경쟁한다.

표승주, 17일 진주서 국가대표 은퇴식…체코전 앞두고 팬들과 작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