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팍스와 초대형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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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팍스와 초대형 재계약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가드 디애런 팍스(28)와 4년간 총액 2억 2900만 달러(한화 약 3180억 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ESPN은 5일(한국시간) 에이전트 리치 폴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은 계약 내용을 보도했다.
팍스는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새크라멘토 킹스에 지명된 후 리그 정상급 속도를 지닌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중 샌안토니오로 트레이드된 그는 1년의 기존 계약을 남긴 상황에서 장기 재계약에 성공, 오는 2030년까지 팀과 함께하게 됐다. 이번 계약엔 선수나 구단 측의 옵션 없이 전액 보장 조건으로 체결됐다.
샌안토니오는 소득세가 없는 텍사스주 연고팀으로, 캘리포니아(전 소속팀 새크라멘토) 대비 세금 측면에서도 팍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팍스는 최근 "샌안토니오의 일원이 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전통을 잇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밝혀 잔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샌안토니오는 팍스를 중심으로 신예 백코트 딜런 하퍼, 스테폰 캐슬을 함께 구성해 속도감 있는 농구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프런트코트에는 ‘신인류’로 불리는 빅터 웸반야마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팍스와 웸반야마의 조합은 지난 시즌 단 5경기만 소화돼, 차기 시즌 이들의 호흡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 팍스는 샌안토니오 이적 후 17경기에서 평균 19.7득점 6.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시즌 전체로는 62경기 평균 23.5득점 6.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3월 왼 손가락 힘줄 부상으로 조기 시즌 아웃됐다.
팍스는 최근 6시즌 연속 평균 20점·5어시스트·1스틸 이상을 기록한 리그 단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데뷔 이후 누적 1만 득점, 3000 어시스트, 700 스틸 이상을 달성한 단 네 명 중 한 명으로도 꼽힌다.
한편 그의 이번 계약은 최근 루카 돈치치(LA레이커스)가 체결한 3년 1억 6500만 달러(약 2300억 원) 계약보다 규모가 커 NBA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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