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토마스 뮐러, MLS 데뷔… 밴쿠버 팬 환호 속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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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토마스 뮐러, MLS 데뷔… 밴쿠버 팬 환호 속 새 출발
독일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토마스 뮐러(36·밴쿠버)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손흥민(LAFC)에 이어 또 한 명의 월드클래스가 북미 무대에 등장했다.
뮐러는 18일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홈경기 후반 16분 교체 투입됐다. 약 30분간 활약하며 27회 볼터치, 8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후반 18분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동료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정식 득점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특유의 경기 감각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밴쿠버는 승점 46(13승 7무 6패)으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손흥민이 뛰는 LAFC는 승점 40으로 5위지만,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뮐러는 밴쿠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새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여전히 승부욕이 강하다. 은퇴하기에는 몸 상태가 너무 좋다”며 도전에 대한 의욕을 강조했다. 또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새로운 모험을 할 때라고 느꼈다. 밴쿠버와 함께라면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뮌헨의 상징적인 인물이었다. 2008-09시즌 프로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무려 756경기에 출전, 250골·223도움을 올리며 팀을 33번 우승으로 이끌었다.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도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수많은 무대에서 팀을 빛냈다.
이제 무대는 북미다. 밴쿠버는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경험한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뮐러 역시 “밴쿠버는 아름다운 도시지만, 나에게 중요한 건 우승”이라며 “가득 찬 BC플레이스에서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MLS 무대에 등장한 또 한 명의 거물. 뮐러가 밴쿠버와 함께 어떤 ‘두 번째 전성기’를 써 내려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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