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폴·빌 영입 눈앞…서부 또 하나의 슈퍼팀 탄생하나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57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클리퍼스, 폴·빌 영입 눈앞…서부 또 하나의 슈퍼팀 탄생하나
NBA 오프시즌, LA 클리퍼스가 빅무브를 예고하고 있다.
자유계약(FA) 시장이 대부분 정리된 가운데, 두 명의 베테랑 가드 크리스 폴(39)과 브래들리 빌(31)의 클리퍼스행이 유력해지면서, 새로운 슈퍼팀의 등장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 매체 ‘훕스 하이프’는 12일(한국시간) “빌이 피닉스 선즈와 바이아웃을 앞두고 있으며, 클리퍼스행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사치세를 줄이기 위해 빌과의 결별을 택했고, 남은 계약은 무려 2년 1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빌의 계약을 ‘최악의 악성 계약’으로 평가해왔지만, 바이아웃 후 FA로 풀릴 경우 ‘가성비 최고의 득점 자원’으로 변신한다. 2024-25시즌에도 빌은 평균 17득점 3.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여기에 1985년생 크리스 폴 역시 클리퍼스 복귀가 유력하다. NBA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빌과 폴 모두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앞서 피닉스 지역 기자 존 감보도로도 “폴의 피닉스 복귀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폴은 비록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백업 포인트가드로는 강력한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평균 8.8점 7.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노련한 게임 조율 능력을 과시했다.
이적이 성사될 경우, 클리퍼스의 라인업은 단숨에 서부 컨퍼런스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주전 라인업은 하든-빌-레너드-콜린스-주바치. 백업진으로는 크리스 폴, 데릭 존스 주니어, 크리스 던, 니콜라스 바툼이 버티고 있다.
특히 최근 노먼 파웰을 트레이드하고 존 콜린스를 영입한 클리퍼스는 파웰의 공백이 우려됐지만, 빌의 합류로 완벽한 퍼즐을 맞출 수 있게 됐다. 빌은 득점력뿐 아니라 2번과 3번을 오가는 유연한 포지션 소화력이 강점이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하든-레너드-빌-콜린스-주바치의 균형 잡힌 스타팅과, 폴 중심의 노련한 벤치 조합을 모두 갖춘 완성형 전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 덴버, 미네소타, 오클라호마시티가 군웅할거 중인 서부 컨퍼런스에 또 하나의 슈퍼팀이 탄생할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관련자료
- 이찍찍이
- 작성일
- 샤프
- 작성일
- 시스타
- 작성일
- 웃기지마라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