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호, 카타르에 90-71 대승… “피에 굶주린 늑대처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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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호, 카타르에 90-71 대승… “피에 굶주린 늑대처럼 뛰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평가전에서 카타르를 90-71로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평가전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한국은 아시아컵 본선에서 카타르와 같은 조에 속해 있으며, 이날 경기는 사실상 전초전이었다. 하지만 카타르는 외국인 주축 선수인 타일러 해리스와 브랜든 굿윈이 결장하며 완전한 전력으로 맞서지 못했다.
경기 후 안준호 감독은 “카타르는 본선에서 다시 만나야 할 팀이다. 오늘은 진검승부를 하려 했지만, 상대의 주요 선수들이 빠져 전력을 완전히 확인하긴 어려웠다. 그럼에도 우리 농구를 잘 했다”며 승리를 평가했다.
특히 한국은 안 감독이 계속 강조해온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리바운드는 42-39로 앞섰고, 안 감독은 이를 “오늘만큼은 구호를 ‘올 인 리바운드’로 바꿨다. 피에 굶주린 늑대처럼 뛰라고 했다”며 선수들의 적극성을 높이 평가했다.
팀워크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 감독은 “조금씩 단단해지고 있다. 우리만의 컬러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현중과 여준석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현중은 2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으며, 여준석도 16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 감독은 “이현중은 이제 진정한 프로가 됐다. 말도 많고 허슬 플레이도 적극적이다. 팀에 좋은 에너지를 준다. 여준석과 함께 국내 선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두 선수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국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리바운드 집중력과 전환 속도, 외곽 정확도에서 긍정적인 요소를 확인했다. 다만 4쿼터 마무리에서는 아쉬움이 있었고, 안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보완할 부분”이라고 했다.
아시아컵 본선을 앞두고 치른 실전 모의고사에서 성과를 확인한 대표팀은, 남은 평가전과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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