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조상우 영입으로 불펜 강화…2연패 도전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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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조상우 영입으로 불펜 강화…2연패 도전의 열쇠
KBO 리그 정상급 구원 투수 조상우가 내년 시즌부터 KIA 타이거즈의 마운드를 책임지게 됐다. KIA는 지난 19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조상우를 영입하며 불펜진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KIA는 현금 10억 원과 202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및 4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제공했다.
조상우는 한국 야구 대표적인 우완 불펜 투수로 꼽힌다. 2013년 키움(당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해 통산 299경기에 출전, 379⅔ 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1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부터 키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꾸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20년에는 33세이브를 기록하며 데뷔 첫 세이브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복귀한 조상우는 부상 여파 속에서도 44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조상우는 “명문 구단 KIA에서 다시 우승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상우의 합류는 KIA 불펜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올 시즌 KIA는 FA 장현식의 이적으로 인해 불펜진에 공백이 생겼으나, 조상우의 영입으로 정해영, 전상현, 곽도규 등과 함께 강력한 필승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KIA는 올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내년에도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키움과의 작별은 조상우에게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2013년부터 키움에서 활약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던 조상우는 “함께했던 팀 동료들과의 이별이 아쉽지만, 야구장에서 계속 볼 수 있기에 서로 격려하며 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조상우는 부상으로 인해 단일 시즌 40이닝 미만(39⅔이닝)을 소화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지만, 내년 시즌을 준비하며 건강한 몸 상태를 강조했다. 그는 “올해 부상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아프지 않고 꾸준히 팀에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다짐했다.
조상우의 영입으로 KIA는 다시 한번 통합 우승의 중심에 설 준비를 마쳤다. 그는 “좋은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며 내년 시즌 우승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상우의 활약이 KIA의 2연패 도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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