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해진 스토브리그, 남은 FA 6명의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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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해진 스토브리그, 남은 FA 6명의 거취는?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여전히 거취를 정하지 못한 FA(자유계약 선수) 6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팀 잔류 혹은 새로운 기회를 기다리며 긴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다.
올해 FA 시장에선 불펜 투수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그러나 남은 FA 중 B 등급 선수는 임기영(KIA), 이용찬(NC), 하주석(한화)이며, 나머지 서건창(KIA), 김성욱(NC), 문성현(키움)은 C 등급이다. 보상 선수가 발생하지 않는 C 등급은 상대적으로 영입이 수월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B 등급 투수 임기영은 전천후 투수로서 가치를 인정받지만 올해 성적이 발목을 잡았다. 그는 37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6.31로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였다. KIA 구단은 이미 임기영과 세 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아직 합의점에 이르진 못했다. 사이드암 투수로서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시스템) 도입 후 어려움을 겪은 점도 시장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용찬은 FA 시장에서 관심을 받았지만, NC의 입장은 단호했다. 사인앤드트레이드 방식의 이적 논의가 있었으나 NC가 거부하면서 협상은 철회됐다. NC 구단은 이용찬의 선발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잔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두 차례 협상을 통해 금액까지 제시한 상태다.
하주석은 한화에서도 입지가 좁아졌다. 한화는 일찌감치 FA 유격수 심우준을 4년 최대 50억 원에 영입하면서 하주석의 자리를 대신했다. 타 팀 이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화는 하주석 측과 꾸준히 연락을 이어가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C 등급 내야수 서건창은 여전히 FA 불운이 이어진다. 올 시즌 KIA의 우승에 기여했음에도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KIA는 서건창과 세 차례 만남을 가졌으나, 협상은 아직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외야수 김성욱은 ‘한 방’이 있는 타자지만, 타율이 발목을 잡았다. 김성욱은 올 시즌 129경기에서 타율 0.204에 17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17홈런은 커리어하이지만, 타율이 너무 낮아 평가를 깎아먹었다. NC는 두 차례 김성욱과 만났으며 협상을 지속할 계획이다.
문성현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 보인다. 키움에서 선발, 불펜, 마무리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지만, 올 시즌 평균자책점 6.57(42경기 1승 2패 3세이브 2홀드)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키움 구단의 반응도 미지근한 상황이며, 타 팀들의 영입 우선순위에서 밀린 상태다.
스토브리그의 열기가 잠시 식었지만, 여전히 미정인 FA들의 거취는 각 구단의 전략과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든 변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은 선수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협상 테이블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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