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5년 만의 선발 복귀, NC 이용찬 "규정이닝이 목표"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투수 이용찬이 5년 만에 선발로 돌아온다. 마무리에서 다시 선발 투수로 전환하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그는 차근차근 준비를 마쳤다. 이제 실전에서 증명할 일만 남았다.

 NC는 올 시즌 선발진 고민이 크다. 많은 투수들이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 실전 감각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이용찬은 규정이닝 소화라는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그는 투구 수를 늘리며 선발로서의 스태미너를 점검했다. 대만 타이난 캠프 연습경기에서는 3이닝 62구를 던지면서도 구속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찬은 "불펜에서 후배들을 돕던 것과 달리, 지금은 선발로서 내 몫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면서도 "최대한 후배들을 잘 이끌어 시즌을 잘 치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만약 이용찬이 올 시즌 규정이닝을 채운다면 NC 역대 국내 투수 중 세 번째 기록이 된다. NC 입장에서도 그가 선발 한 축을 확실하게 맡아준다면 불안한 마운드 운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재균, '살아남기 위한 변신'... KT의 유틸리티맨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