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 4타점 원맨쇼로 삼성 3연승 견인… “과감하게 쳤다, 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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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혁, 4타점 원맨쇼로 삼성 3연승 견인… “과감하게 쳤다, 팬들께 감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LG 트윈스를 상대로 한 경기 4타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삼성은 5일 대구 홈경기에서 7-6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43승(1무 40패)을 기록, 승률 5할을 넘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류지혁은 이날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 타선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한 경기 4타점 이상은 지난해 7월 20일 대구 롯데전 이후 약 1년 만이다.
0-3으로 뒤진 5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류지혁은 좌전 적시타로 첫 타점을 올렸다. 이어 2-3으로 뒤진 6회 2사 만루에서는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8회에도 우전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후 류지혁은 “되게 힘든 경기였는데 승리로 장식할 수 있어 기분 좋다”며 “불리한 카운트였지만 자신 있게 나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치리노스의 포크볼을 정확히 공략한 5회 타석에 대해 “타석 전에 이진영 코치님의 조언 덕분에 공이 더 잘 보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35번째 매진을 기록, 10개 구단 중 최초로 홈 100만 관중 돌파를 달성했다. 류지혁은 “팬들이 야구장을 가득 채워줘 자부심을 느낀다. 함성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류지혁은 2025 KBO 올스타전 드림팀 2루수로 대체 발탁됐다. 팬 투표에선 136만 표 이상을 받아 1위를 차지했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밀려 고승민(롯데)에게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고승민이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류지혁이 올스타 무대를 밟게 됐다.
그는 “팬들이 만들어준 1위였기에 더 의미 있다. 고승민 선수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준비 시간이 짧지만, 퍼포먼스도 열심히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삼성은 5할 승률을 넘기며 7위에 자리하고 있다. 류지혁은 “작년과 비슷한 페이스지만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팀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 팬들도 끝까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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