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분류

에스파뇰 유스 출신 가르시아, 바르사행에 ‘배신자’ 낙인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45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에스파뇰 유스 출신 가르시아, 바르사행에 ‘배신자’ 낙인




2fd765583016682a679c8f4126180b71_1750372691_6559.webp 


 

 스페인 축구계가 오랜만에 뜨거운 감정을 맞닥뜨렸다. RCD 에스파뇰 유스 출신 골키퍼 주안 가르시아(24)가 지역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에스파뇰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6월 19일(한국시간), 주안 가르시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2031년까지)이며, 이적료는 바이아웃 조항을 그대로 지불한 2500만 유로(약 396억 원)이다. 가르시아는 지난 시즌 라리가 146세이브라는 인상적인 기록으로 바르사의 골문 보강 대상으로 낙점됐다.


그러나 문제는 이적 방식과 행선지다. 에스파뇰과 바르셀로나는 단순한 스포츠 라이벌이 아니라 카탈루냐 지역의 사회적·정치적 긴장감이 얽힌 라이벌이다. 지난 30여 년 간 두 팀 사이에 직접적인 이적은 사실상 금기였고, 팬들 사이에선 상상도 하기 힘든 일이었다. 그 금기를 깬 이가 다름 아닌 에스파뇰 유스 출신 가르시아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현지 반응은 냉담 그 자체다. 전임 회장 주안 콜렛은 “그는 동료와 팬, 코치진을 모두 속였다. 스포츠를 넘어선 사회적 배신이다”라며 분노했고, 팬들도 "가르시아는 등을 돌렸다", "이건 배신"이라며 거센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SNS에서는 ‘Traidor(배신자)’라는 단어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가르시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했다. “나 자신과 가족, 커리어를 위한 선택이었다. 이해받을 수 없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감사한 마음만은 변함없다”고 전하며, 에스파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이미 등을 돌린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이적은 단순한 영입을 넘어, 라리가 내부에서 오랫동안 잠재돼 있던 지역 정체성과 팬 문화, 선수의 커리어 선택권 사이의 갈등을 극명하게 드러낸 사례가 됐다. 가르시아가 바르셀로나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더라도, 이 선택은 에스파뇰 팬들에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을 전망이다.


인천, 독주 체제 돌입…역대급 성적으로 1부행 눈앞

관련자료

  • 디딕
  • 작성일
“그동안 우리 팀 골문을 든든히 지켜줘서 고마웠어… 하지만 이건 아니지, 가르시아.”

  • 포도냥이
  • 작성일
배신이란 말, 쉽게 쓰고 싶지 않았는데… 널 믿었던 시간들이 너무 허무하다

  • 인생은찰나
  • 작성일
아무리 커리어가 중요하다지만, 바르사라니.

  • 상한가자
  • 작성일
유럽 축구 팬들은 가끔 폭력 사건도 일어나고 장난 아니던데...  가르시아 선수 다치는 일 없기를...

  • 카사노
  • 작성일
테러 조심해야할듯 ㄷㄷㄷ

컨텐츠 정보

먹튀가이드 - 먹튀검증사이트, 토토 먹튀검증 & 토토사이트 먹튀 검증 커뮤니티 보증하는 인증업체사고시 전액보상 약속드립니다.
RSS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