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시마 도요 카프

지난 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둔 히로시마는 오세라 다이치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오세라는 지난 등판에서 8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한신과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지만 첫 번째 맞대결에서 4이닝 8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고, 세 번째 맞대결에서도 5이닝 8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호리에 아츠야와 제로니모 프란주아가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 히로시마 선발 특징 – 오세라 다이치

평균 145km/h의 직구를 중심으로 커터,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체인지업까지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특히 직구의 구속이 빠른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브먼트가 좋기 때문에 타자들을 확실하게 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