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양키스

애틀랜타와 3연전에서 1경기는 취소됐고, 나머지 2경기에서 모두 패한 양키스는 조던 몽고메리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몽고메리는 지난 등판에서 3.2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ERA 4.6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호투를 장담할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채드 그린이 꾸준히 호투를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 양키스 선발 특징 – 조던 몽고메리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까지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다. 특히 커브를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아직 제구력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

      뉴욕메츠

 ◎ 뉴욕 메츠

마이애미와 4연전에서 1경기는 취소됐고, 나머지 3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메츠는 마이클 와카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와카는 지난 등판에서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9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ERA 6.43을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것이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저스틴 윌슨이 3실점을 내주며 무너진 점 역시 불안하다.

※ 메츠 선발 특징 – 마이클 와카

평균 93마일의 직구와 89마일의 커터가 주무기다. 또한 체인지업의 낙폭이 크기 때문에 헛스윙을 잘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