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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삼성 KT 분석 KBO 한국 프로 야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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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2

삼성

"삼성의 선발은 우완 데이빗 뷰캐넌이다.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던 메이저리거인데, 지난 세 시즌간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었다. 시즌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왔으나, 분석당한 이후 후반부로 갈수록 고전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지난 시즌에는 10승 11패 평자 4.03 기록. 구속 자체는 빠르지않지만 커터, 체인지업, 커브 등을 곁들이며 무기로 활용하고있다.

KT 선발은 우완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다. 지난 두 시즌간 메이저리그에서 완전히 경쟁력을 잃은 모습을 보여왔던 데스파이네는 마침내 첫 아시아무대로 진출했고, KT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지난 시즌에도 16경기 평자 3.25로 나쁘지않은 모습을 보인바있다.

￭ 코멘트

# 핵심 기록

* 삼성 vs KT, 올 시즌 상대전적 0 : 3 KT 우위

* 뷰캐넌, 리그 6경기 4승 2패 평자 3.79 / 등판시 팀 4승 2패 / KT 처음 상대

* 데스파이네, 리그 7경기 2승 2패 평자 4.29 / 등판시 팀 2승 5패 / 삼성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2실점(1자책)

* 삼성, 타격 OPS 0.712, 우완 상대 OPS 0.738, 최근 1주일 OPS 0.722 / 구원 평자 4.50, WAR 2.03

* KT 타선 OPS 0.817, 우완 상대 OPS 0.811, 최근 1주일 OPS 0.675 / 구원 평자 7.21, WAR -0.88

# 흐름 예상

더블헤더 1차전이다. 삼성은 구자욱이 복귀하며 중심타선의 힘이 더해졌지만, 이원석의 부상과 살라디노-이학주 등의 부진으로 인해 여전히 타격기복이 심한 편이다. 그럼에도 최근 2경기에서 선발의 힘으로 2경기 연속 역배당 승리를 따냈으며, 뷰캐넌 역시 최근 3경기 도합 20이닝에서 단 1실점만 허용하는 괴력투로 팀을 승리로 이끌고있다. 데스파이네는 그간의 기록들에 비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힘이 부족했으며(등판시 팀 2승 5패), 특히 최근 2경기에서 갑작스레 구위가 떨어지며 대량실점을 허용하고있기 때문에 이름값만 믿고가기는 어렵다. 물론, KT 타선이 좌완 상대로 타격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변수는 있지만, 원정 승률이 21.4%에 불과한 팀이기 때문에 타격 이외의 요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더블헤더의 특성상 선발투수가 긴 이닝을 끌고가줘야하기 때문에, 이닝소화가 짧은 편인 데스파이네의 약점 또한 부각될 것.

# 배팅 전략

* 삼성 승

* 삼성 -1.5 핸디캡 승

* 9.5 언더"

삼성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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