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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미스터 제로’ 탄생? 신인 권민규, 무실점 행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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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미스터 제로’ 탄생? 신인 권민규, 무실점 행진 이어간다.
한화 이글스의 신인 투수 권민규가 연일 눈부신 피칭을 선보이며 ‘미스터 제로’로 거듭나고 있다.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지명된 그는 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연속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권민규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9⅓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김경문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시범경기에서도 첫 실전이었던 두산전(1이닝 무실점, 2탈삼진)을 시작으로, SSG전(1이닝 무실점), 롯데전(1이닝 무실점)까지 3경기 연속 호투를 펼쳤다. 특히, 롯데전에서는 류현진의 바통을 이어받아 침착한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해설 위원 장성호는 그의 투구에 대해 “제구력이 뛰어나며 볼을 던지는 것이 더 어려울 것 같다. 어린 나이에도 변화구를 효과적으로 섞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고 호평했다. 권민규는 시범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5탈삼진을 기록하며 2홀드를 챙겼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없었다.
이제 막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지만, 안정적인 제구와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선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 마운드의 ‘미스터 제로’가 정규 시즌에서도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