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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와 슈퍼컵 우승! 결승전서 빛난 활약

 

 ‘골든보이’ 이강인이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PSG는 AS모나코와의 결승에서 종료 직전 우스망 뎀벨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대회 3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67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이강인은 슈팅 2회, 기회 창출 4회, 패스 성공률 83%를 기록하며 PSG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정적 순간은 전반 추가시간에는 강한 압박 속에서도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골문을 위협했지만,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들은 이강인의 퍼포먼스에 평점 7점대(후스코어드 7.5, 소파스코어 7.1)를 부여하며 호평했다.

 PSG는 경기 내내 모나코를 압도했다. 슈팅 수에서 28-12로 앞서며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 수비와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우스망 뎀벨레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PSG 감독 루이스 엔리케는 “이강인의 공헌이 팀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PSG의 슈퍼컵 우승은 팀 전력과 이강인의 가치를 입증한 순간이었다. 이강인은 안정적인 경기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감독과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제 PSG와 이강인이 시즌 내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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