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KTr가 롯데에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타선이 침묵했다. 팀 타율 1위 팀이 3경기 평균 2득점을 기록했다. 롯데가 투수진이 좋지않음에도 불구하고... 투수진 역시 데스파이네가 또 다시 흔들려면 불안감을 심어줬다. 쿠에바스가 없는 상황에서 어려움이 예고된다.

1차전, 소형준이 출격한다. 양현종과 리벤지 매치다. 28일 경기 기아와 양현종 상대로 5이닝 5실점으로 버티며 승 투수가 되었다. 그 기세를 몰아 직전 두산전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을 따냈다. 승운은 확실하게 따르는 타입이다.

       기아

-원정팀, 기아가 두산과의 좋은 승부를 펼치며 3연패에 빠졌다. 2번의 역전패가 아쉬웠다. 투수진이 확실하게 막아도 타선의 힘이 아쉬웠던 주말 두산전이었다. 류지혁이 가세하며 일단 수비에서 만큼은 확실한 안정감을 더할 것이다.

1차전, 양현종이 나선다. 지난 소형준과의 대결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5이닝 동안 11개의 안타와 6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롯데전 6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다. 4승 2패 방어율 4.22를 기록중이다. 양현종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운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