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삼성의 상승세가 한풀꺽였다. 스크 상대로 1승 2패를 기록했다. 그나마 일요일 경기 스크에서 최정등이 쉬고 부캐년이 호투하면서 1승을 챙겼다. 살라디노포함 타선의 힘이 빠진것이 조금 아쉽고 최채흥이 초반 퍼포먼스를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주 부터 오승환이 복귀한다. 당장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 심리적인 안정감이 엄청날것이다.

1차전, 원태인이 출격한다. 3승 1패 방어율 2.45를 기록중이다. 최채흥이 무너진 지금 삼성의 에이스는 누가 머라해도 원태인이다. 최근 2경기 무실점 경기를 기록중이다. 허삼영 감독의 관리도 빛난다. 지난 주말 원태인을 한템포 더 쉬게 했다. 1차전 원태인의 호투가 예상된다.

           키움

-원정팀, 키움이 LG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10경기 7승 3패. 상승세다. 상승세의 원인은 김혜성,전병우등 깜짝 스타의 등장과 안정감을 찾은 선발과 불펜이다. 박병호가 여전히 침묵중이지만 박병호가 마저 터질 경우 상위권으로 더 치고 올라갈 것이다.

1차전, 조영건이 등판한다. 한화전 깜짝 등판 하며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데뷔 첫승. 한화의 에이스 서폴드와 맞대결에서 승리. 한화를 14연패로 이끌었다. 단, 1차전 키움의 호수비 도움이 컷다. 삼성 타선이 약하긴 하지만 5이닝을 버틴다면 잘했다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