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양민혁, 챔피언십 QPR로 임대 이적…출전 기회 모색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43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토트넘 양민혁, 챔피언십 QPR로 임대 이적…출전 기회 모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었던 양민혁이 잉글랜드 2부 리그(챔피언십)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 이적했다.
QPR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으로부터 양민혁의 임대 영입을 확정하게 돼 기쁘다. 그는 2024-25시즌이 끝날 때까지 QPR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K리그1 강원FC 출신의 양민혁은 지난 시즌 12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 지난달 토트넘 입단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잉글랜드 무대에서는 쉽지 않은 도전에 직면했다. 몇 차례 교체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데뷔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에 양민혁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영국 축구에 적응하기 위해 챔피언십 소속 QPR로 임대를 선택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등번호 18번을 받았지만, QPR에서는 강원FC 시절 사용했던 47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양민혁은 "QPR은 한국의 전설 박지성이 뛴 팀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이 팀에 오게 되어 기쁘고, 많은 경기에 정기적으로 출전하고 싶다. 난 준비가 돼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QPR은 과거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팀이다. 2012-13시즌 박지성이 주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윤석영도 몸담았다.
크리스찬 누리 QPR CEO는 "우리는 한국 선수들과 협력한 경험이 있다. 양민혁과 함께 그 이야기에 또 다른 새 장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한편, QPR은 현재 챔피언십에서 9승 11무 9패(승점 38)로 24개 팀 중 13위에 머물고 있다. 양민혁이 새로운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며 QPR의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자료
- 연날리기
- 작성일
- 팬이끼
- 작성일
- 맥가이버
- 작성일
- 고츄떡먹어
- 작성일
- 달님
- 작성일
- 씨야패밀리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