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기회를 달라"…푸이그의 외침, MLB는 응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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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회를 달라"…푸이그의 외침, MLB는 응답할까
한때 ‘쿠바의 괴물’이라 불렸던 야시엘 푸이그가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 LA 다저스 소속의 훌리오 유리아스가 MLB 가정 폭력 및 성폭행 금지 정책을 두 번째로 위반해 오는 2025년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출장 정지 처분을 받자, 푸이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MLB 복귀를 호소했다.
푸이그는 "나 역시 다른 선수들처럼 다시 한 번 기회를 받고 싶다"며 "나는 한 번도 사무국으로부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신에 대한 비판이 많았던 과거를 언급하면서도, 최소한 리그로부터 공식적인 징계를 받지 않았다는 점을 내세운 것이다.
푸이그는 2019년 시즌 이후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자취를 감췄고, 현재는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하지만 그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12일 기준으로 타율은 0.247, 홈런 3개.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이 0.179에 불과하다. 이름값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키움은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를 벤치마킹하며 푸이그를 1번 타순에 배치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효과는 미미하다. 푸이그는 오타니처럼 리드오프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푸이그가 MLB 복귀를 위해서는 KBO리그에서의 확실한 퍼포먼스가 절실하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다시 그를 주목하게 만들려면, 지금보다 훨씬 뛰어난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KBO리그를 압도하지 못하면, 메이저리그는 그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다만 아직 시즌 초반이라는 점에서 반전의 여지는 있다. 남미 출신 선수 특유의 더운 날씨에 강한 성향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무렵 푸이그의 방망이가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는 않다. 그가 원하던 ‘기회’는 지금 이 순간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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