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중심타선 폭발… 연습경기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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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중심타선 폭발... 연습경기 2연승 질주
키움 히어로즈가 중심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연습경기에서 2연승을 거뒀다.
키움은 1일 오후 2시 대만 가오슝 등청호 야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타이강 호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송성문(2루수)-야시엘 푸이그(좌익수)-루벤 카디네스(우익수)-최주환(1루수)-김건희(포수)-김동엽(지명타자)-전태현(3루수)-김태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마운드에서는 신인 윤현이 선발로 나서 2이닝을 던졌고, 김연주(2이닝), 김선기(1이닝), 김주훈(1이닝), 김성민(1이닝), 원종현(1이닝), 주승우(1이닝)가 차례로 등판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의 흐름을 가져온 것은 중심타선의 화력이었다. 1회 초 송성문이 무사 1루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카디네스가 무사 2루 찬스에서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3-0으로 달아났다. 3회에는 푸이그가 솔로 홈런을 날리며 4-1 리드를 유지했다.
푸이그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빛났다. 4회 말, 좌익수 앞 안타성 타구를 두 차례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며 이닝의 세 아웃을 모두 책임졌다.
홈런을 기록한 송성문은 경기 후 "매년 시즌 초반이 어려웠는데, 이번 캠프에서는 조급함을 버리고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지션이 2루수로 바뀌면서 수비와 공격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푸이그 역시 홈런과 호수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좋은 타이밍에서 좋은 콘택트가 나왔다. 나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려고 노력했는데 잘 맞아떨어졌다"라며 "수비에서도 몸을 날렸는데, 컨디션이 좋다는 증거다"라고 밝혔다.
또한 팀 적응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푸이그는 "새로운 동료들과 많이 가까워졌다. 특히 김건희와 친해졌는데, 2022년 처음 봤을 때가 기억난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는 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타이강 호크스와 일곱 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기는 라이브 플랫폼 'SOOP'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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