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한 프라이부르크. 리그 최강팀 상대로 패해 7위 호펜하임과의 승점차가 4점으로 벌어지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 동기부여를 기대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은 아쉽지만 최근 홈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고 MF 하베러 DF 굴데 외에 다른 부상자가 없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 특히 샬케 상대로는 홈에서 최근 4경기 3승1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샬케04

원정에 나서는 샬케. 안방에서 볼프스부르크에 1-4로 대패하며 리그 재개 후 8경기 2무6패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 11위까지 추락하며 샬케라는 팀의 명성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FW 부르크스탈러 MF 아릿,세르다르,마스카렐 DF 사네의 부상 이탈에 DF 케니의 출전정지로 핵심선수들의 공백이 최종전에도 계속된다는 소식. 리그 재개 후 샬케의 경기력은 강등권에 있는 팀보다 낫다고 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최종전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