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흥국생명 대전KGC 스포츠 분석 V-리그 여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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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흥국생명 대전KGC 스포츠 분석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직전경기(2/16) 홈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2(25:19, 25:19, 22:25, 20:25,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14:25, 25;22, 22: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3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이재영이 8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루시아(28점, 39.13%)가 한경기 결장후 복귀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박현주, 김미연, 이주아까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5세트에 교체 투입 되어서 속공으로만 3득점을 기록한 베테랑 김나희가 배짱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에 활력소가 되었던 상황. 또한, 다음 경기에는 이재영을 준비시키겠다는 박미희 감독의 승장 인터뷰도 있었다.
대전KGC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15)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3-1(25:21, 18:25, 25:23,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2)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2패 성적. 현대건설 상대로는 '득점기계' 디우프(18점, 26.53%)가 상대 집중견제에 막혀 평소 보다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매 세트 결정적인 순간마다 서브 에이스가 터졌고 서브 에이스(13-4)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만들어 낸 경기. 서브가 효과적으로 들어가자 하이볼 공격이 늘어 난 현대건설을 더욱 아프게 만드는 블로킹(11-9)싸움에서 우위도 나올수 있었고 부상으로 결장한 오지영 리베로의 공백은 노란 리베로가 최소화 했던 상황. 또한, 3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한송이(14점, 47.37%)를 비롯해서 박은진(10점,35.71%)이 중앙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 이였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리시브나 수비에서 큰 힘을 줬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복귀 한다. 이재영이 없는 상황에서 7연패를 끊고 이재영이 복귀하는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SK 와이번스의 우완 투수 서진용과 열애설이 나온 이재영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 이재영이 복귀로 속공에 맞췄다가 날개로 빼주는 빠른 C퀵의 위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원정에서 3-2(16:25, 22:25, 25:22, 25:15, 20:18) 승리를 기록했다.디우프(41점, 45.98%)가 랠리 상황에서 마침표를 찍어주는 확실한 해결사가 되었고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한 고민지(10점, 35.71%)가 1,2세트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지만 3세트 이후 부터는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루시아(30점, 44.62%)가 분전 했지만 이재영이 결장했고 서브(6-5), 블로킹(14-7), 범실(20-28)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하고도 경기를 내줘야 하는 이유가 되었던 외국인 선수의 몰빵배구 싸움에서 디우프를 막아내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2(25:21, 18:25, 23:25,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다. 맹장수술을 받은 루시아의 공백이 표시가 나면서 패색이 짙었던 경기였지만 에이스 이재영(30점, 37.50%)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김다은(8점, 66.67%)이 특급 조커가 되어서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던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블로킹(9-8)과 범실(23-28)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3-9) 에이스를 상대에게 너무 많이 허용했는데 지민경의 리시브가 많이 불안했고 교체 투입 된 고민지 역시 대안이 될수 없었던 상황. 또한, 이전 2경기 연속 된 풀세트 접전의 피로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1(25:20, 25:17, 25:27, 25:14) 승리를 기록했다. 맹장 수술로 자리를 비운 루시아 프레스코 대신 투입 된 이한빈(17점, 48.15%)의 활약이 박미희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으며 서브(9-6), 블로킹(6-3)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KGC인삼공사는 최은지(8점, 22.73%)의 공격이 뚫리지 않게 되자 상대의 집중견제를 받게 된 디우프의 위력도 체력적인 부담이 발생하시 시작한 4세트에 나타났으며 하효림 세터 카드를 서남원 감독이 병행해야 했을 만큼 시야가 넓지 못했던 주전 염혜선 세터의 자신감 하락에 따른 토스 불안도 나타난 패전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3-2(21:25, 25:23, 25:16, 19:25,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서브(2-5)와 블로킹(6-7) 싸움에서 밀렸지만 범실(19-35) 싸움에서 압승을 기록한 경기. 철저하게 이재영에게 목적타 서브를 구사했던 전략도 통했으며 디우프(27점, 28.57%)의 부족한 공격성공률을 보완해 주는 최은지(15점, 41.67%), 빅은진(11점, 56.25%)등 국내파 선수들의 지원 사격도 나왔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이날 경기에서 무려 66.67% 리시브점유율을 기록한 이재영(22점,29.23%)에게 쉬지 않고 올라갔던 조송화 세터의 공격 방향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았으며 김세영 이외에 남은 한자리 미들블로커 자리에서 이주아, 김채연이 교대로 들어왔지만 두선수 모두 경기력이 신통치 않았던 상황.
3위 흥국생명과 4위 KGC인삼공사의 승점은 5점 차이며 올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 2승씩을 챙겼고 풀세트 접전은 3차례 나왔다. 이번 시즌 V리그 여자부 최고 공격수로 꼽히는 디우프를 보유한 KGC인삼공사가 봄배구를 위해서는 반듯이 승리를 기록해야 하는 만큼 물고물리는 접전이 나타나는 접전이 펼쳐질 것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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