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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토트넘 라이프치히 스포츠 분석 UEFA챔피언스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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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토트넘 라이프치히 스포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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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홋스퍼
토트넘은 지난 주말 애스턴빌라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극적인 3-2 승리를 거두었다. 이 날 승리로 4위 첼시와 승점 차이를 단 1점으로 줄이는데 성공하면서 4위 자리도 가시권에 두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3승 1무 2패를 거두며 바이에른에 이어 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바이에른에게 2차례 패배를 당하기는 했지만 수월한 조편성(올림피아코스, 레드스타) 덕분에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다. 장기 부상을 당한 케인(FW)과 시소코(MF)가 여전히 출전할 수 없고 라멜라(MF)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벤 데이비스(DF)는 지난 애스턴빌러 전을 통해 복귀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FW)마저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해졌다. 이는 심각한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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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치히
라이프치히는 지난 주말, 브레멘과 홈경기에서 실로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할 수 있었다. 윈터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였던 우니온베를린 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후반기를 시작했지만 이후 3경기 동안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리그 1위 자리도 바이에른에게 내어주어야만 했는데, 브레멘 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그나마 리그 2위 자리는 유지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는 3승 2무 1패라는 성적으로 G조(리옹, 벤피카, 제니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는데, 리옹에게 홈에서 당한 2-0 패배가 유일한 패배였다. 장기 부상 중인 코나테(DF), 오르반(DF), 캄플(MF)이 여전히 출전이 어렵고 최근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테일러 아담스(MF)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그리고 수비 라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우파메카노는 경고 누적 징계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라이프치히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선수 이동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팀인데, 드미(MF)와 쿤하(FW)가 팀을 떠난 것은 아쉽지만 올모(MF)를 데려오는데 성공하면서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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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멘트


지난 12월에 대진 추첨이 있은 당시만해도 라이프치히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그 동안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먼저 홈팀 토트넘의 최근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1월 초, 리버풀에게 패한 이후, 7경기(리그 4경기+FA컵 3경기, 5승 2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물론 거두고 있는 성적에 비해 경기력 측면에서는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은 분명 의미가 있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은 최근 5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고 모두 6골을 몰아 넣으며 우려했던 케인의 공백을 나름 잘 메워 주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오른팔 수술을 받게 되면서 전력에서 제외되었다. 이는 심각한 타격이다. 케인도 없는데 손흥민마저 제외되면서 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기 힘들게 되었다. 이제 토트넘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무리뉴 감독의 풍부한 경험 정도라 할 수 있는데, 급속하게 변화하는 최근 축구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여전히 구식대적인 축구를 구사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무리뉴 감독이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은 대부분 챔피언스리그에서 거둔 호성적 때문이다. 큰 경기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있어서 특별한 능력이 있는 인물이다.


물론 라이프치히의 나겔스만 감독도 최근 주가가 급성장하면서 명장 반열에 오를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할 수 있지만 큰 경기 경험은 일천하다. 이는 쉽게 메우기 힘들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큰 무대에서는 경험이 승부를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거기에다 라이프치히는 최근 흐름도 그리 좋지 못하다. 후반기에 가진 6경기(리그 5경기+독일컵 1경기)에서 2승 2무 2패를 거두는데 그쳤다. 전반기 마지막에 보여준 상승세는 완전히 꺾인 모양세다. 전반기 잘 나가던 시절에는 홈/원정 가리지 않았지만 최근 4번의 원정 경기에서 2무 2패를 거두고 있을 정도로 갑자기 원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후반기에는 아직 원정 승리가 없다. 우파메카노의 결장도 라이프치히에게는 적지 않은 손실이다.


최근 양팀의 상반된 흐름과 감독의 경험 차이가 결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인데, 손흥민이 부상 이탈하면서 변수가 하나 더 생겼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들 중, 조별리그에서 가장 실점이 많았던 팀이 토트넘이고 이번 시즌, 토트넘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무려 20골이나 나왔으며 라이프치히의 리그 득실점도 평균 3골(3.68)을 훌쩍 넘어선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당초 이 경기는 기본적으로 적지 않은 골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빠지면서 토트넘은 경기 운영을 더욱 수비지향적으로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즉, 무리뉴 감독 특유의 선수비-역습 전술이 더욱 두드러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앞선 통계와는 달리, 골이 적게 나올 공산이 크다.

게임 플렌이 완전히 바뀐 지금 상황에서는 토트넘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준결승에서 아약스를 격파한 루카스 모우라와 새로 영입한 베르바인이 있고 위기 상황을 타계하는 무리뉴 감독의 뛰어난 능력을 고려할 때, 최소한 홈에서는 1골차 승리는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상황이 갑자기 급변했지만 토트넘의 최근 좋은 흐름과 라이프치히 수비진에 균열이 생겼다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 토트넘 승무패 → 승

☞ 토트넘 -1 핸디캡 → 무

☞ 2.5 언더오버 → 언더

 
 
 
토트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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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 스타코털프트
  • 작성일
손흥민 부상이 너무 타격이 크다ㅜㅜ

  • 귀엽둥이
  • 작성일
손형 없는 토트넘 잘 이겨나가야할텐데 ...

  • 평행이론
  • 작성일
손흥민 선수 수술 잘 받고 쾌유를 빕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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