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손아섭, 부상에서 복귀 준비에 박차 다시 그라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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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손아섭, 부상에서 복귀 준비에 박차 다시 그라운드로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이 부상에서 회복하며 복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아섭은 지난 10일 서울삼성병원에서 긍정적인 검진 결과를 받으며 한숨을 돌렸다. 부상 암초를 만났던 손아섭은 다시 그라운드에 설 날이 머지않았다.
손아섭은 올해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 명으로, 대기록을 달성하며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새겼다. 그는 박용택(은퇴)에 이어 KBO 리그에서 개인 통산 2500안타 고지를 밟은 두 번째 선수로 등극했다. 이후 박용택이 보유하던 2504안타 기록까지 경신하며 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손아섭은 시즌 중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통산 안타 수를 2511개까지 늘렸다.
그러나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7월 4일 SSG 랜더스전에서 수비 도중 박민우와 충돌하며 큰 부상을 당했다. 당시에는 왼쪽 종아리 타박상으로 보였으나,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무릎 후방 십자인대 손상이라는 심각한 부상 진단을 받았다. 재활에 매진해야 했던 손아섭은 시즌 아웃이 예상되었지만, 빠르게 회복하며 복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손아섭의 부상 이후 후반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장 완장은 박민우에게 넘겨졌지만, 손아섭뿐만 아니라 외야수 박건우, 선발투수 카일 하트 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팀은 위기를 맞았다. 그 결과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1연패라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손아섭은 불굴의 의지로 재활에 임하며 어느덧 복귀 시점을 바라볼 수 있는 단계까지 회복했다.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 특이 사항이 없었고, 통증이 없다면 러닝 훈련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손아섭은 80% 정도의 러닝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실전 복귀가 머지않았음을 알렸다.
강인권 NC 감독도 손아섭의 복귀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는 "검사 결과가 좋게 나와 다행이다"라며 "베이스 러닝 시 턴 동작과 같은 부분만 정상적으로 확인된다면 실전 경기에 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퓨처스팀 경기에 출전할 시점은 손아섭의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아섭은 이번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0.291(326타수 95안타), 7홈런, 50타점, 45득점을 기록했다. 그의 복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또 다른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손아섭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해왔으며, 올해는 100안타까지 단 5개를 남겨두고 있다. 건강히 돌아온다면 이 기록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손아섭의 복귀는 NC 다이노스와 팬들에게 큰 희소식이다. 그는 대기록을 세운 리그의 베테랑 선수로, 빠르게 회복해 그라운드에 복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손아섭이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와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기를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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