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시아 챔피언스 정복 나선다…젊은 피·새 외인으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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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아시아 챔피언스 정복 나선다…젊은 피·새 외인으로 '도전장'
‘젊은 송골매 군단’,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남자프로농구 챔피언 창원 LG는 7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FIBA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 아시아’(BCL 아시아)에 출전,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선다.
LG는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팀으로, 이번 대회는 이전까지 ‘아시아 챔피언스컵’으로 알려졌던 권위 있는 대회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레바논 등 아시아 각국 프로리그의 챔피언들이 자웅을 겨룬다.
지난 시즌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SK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LG는 5일 출국해 현지 적응에 들어갔으며, 단기 외국선수인 폴리 폴리캡과 케빈 알렌을 전격 투입해 새 조합을 꾸렸다.
조편성 결과 LG는 대만의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 전년도 우승팀 레바논 알 리야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특히 알 리야디는 NBA 출신 빅맨 쏜 메이커와 아시아 정상급 가드 와엘 아라지, 베테랑 하이크 교치안 등이 포진한 강호다. 대만 타오위안 역시 과거 동아시아 슈퍼리그에서 한국팀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 바 있어 LG로선 쉽지 않은 대진이다.
무엇보다 LG는 이번 대회에 최정예 전력으로 나서지 못한다. 정규시즌 내내 활약했던 외국선수 아셈 마레이와 아시아쿼터 칼 타마요, 그리고 PO MVP 허일영이 모두 제외됐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하게 영입한 폴리캡과 알렌은 사실상 오디션 성격의 무대를 치르게 된다. 폴리캡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평균 8.6점, 7.0리바운드를 기록한 203㎝ 장신 자원이며, 알렌은 과거 KBL 경험이 있는 211㎝ 장신 빅맨으로 최근까지 멕시코, 태국, 요르단 등 다양한 리그를 누볐다.
LG는 우승까지 바라보긴 어렵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소중한 국제 경험을 안길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조별리그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하며, 이후 단판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이 결정된다. 최종 우승팀은 2025 FIBA 인터콘티넨탈컵 출전권도 확보하게 된다.
한편 LG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2시 타오위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며, 9일 같은 시간에는 강호 알 리야디와 격돌한다. 팬들 역시 ‘세바라기’라는 애칭답게 새벽잠을 미루고 LG의 아시아 도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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