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나폴리와 협상 시작…PSG와 결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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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나폴리와 협상 시작…PSG와 결별 수순
이강인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와의 협상이 공식화되면서,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결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 ‘아레아 나폴리’는 4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이강인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 1순위 타깃으로 설정했다”며 “양 구단 간 협상이 시작됐고, PSG도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약 4,000만 유로(한화 약 623억 원)로 추정된다.
이강인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점차 입지가 줄어들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나폴리에서 영입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스리톱으로 중용하면서 이강인의 출전 기회는 급감했다.
최근에는 데지레 두에까지 급성장하며 이강인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두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2골 1도움을 기록, PSG의 창단 첫 UCL 우승을 이끌며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로써 PSG는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UCL을 모두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했고, 이강인도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 트레블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출전 기회가 줄어든 이강인은 이적 결심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SNS 소개란에서 PSG 관련 문구를 삭제하며 이적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강인을 원하는 팀은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이강인을 후보로 고려 중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나폴리의 러브콜이 가장 적극적이다. 나폴리는 이강인을 중원에서 메짤라(중앙과 측면 사이의 미드필더)로 기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플레이와 다재다능함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정상에서 내려왔지만,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진 팀이다. 이강인이 이적할 경우, 출전 기회를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팀 특성상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다.
PSG와 이강인의 인연은 1년 만에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나폴리행이 성사될 경우, 이강인은 새로운 무대에서 또 한 번의 성장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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