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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일 만에 돌아온 마무리… 유영찬, 감격의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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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일 만에 돌아온 마무리… 유영찬, 감격의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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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에서 열린 LG와 NC의 맞대결에서 감격스러운 장면이 나왔다. 지난해 9월 이후 무려 252일 만에 세이브를 기록한 유영찬이 다시 돌아왔다. 재활을 마치고 이제야 1군 마운드에 복귀한 그가, 팀의 위기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복귀전의 감동을 더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오스틴의 투런 홈런과 이영빈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쌓은 LG는 선발 에르난데스가 6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8회, 위기가 찾아왔다. 박명근이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로 사구, 안타,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분위기는 급격히 NC 쪽으로 기울었다.


이때 모습을 드러낸 건 바로 유영찬. 오랜 재활 끝에 지난 1일 1군에 등록된 그는 이날이 시즌 두 번째 등판이자 첫 번째 세이브 기회였다. 김휘집을 상대로는 슬라이더만 6개 연속 던져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고, 이어 오영수를 포크볼로 잡아내며 전광석화처럼 8회를 틀어막았다. 그리고 9회에도 스스로 마운드에 올라가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영찬은 경기 후 "너무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서 그냥 빨리 던지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어 "세이브보다는 경기에 던졌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았다"며 복귀전의 소회를 밝혔다. 마무리로서 부담감이 있었을 법도 하지만 그는 오히려 "9회는 원래 내가 안 나가는 거였는데 너무 던지고 싶어서 자청했다"고 전해 팀에 대한 열정을 엿보게 했다.


포수 이주헌과의 호흡도 완벽했다. 유영찬은 "사인대로만 정확히 던지자는 생각이었고, (이)주헌이가 잘 받아줬다"며 포수에게 공을 돌렸다. 특히 김휘집을 상대로 슬라이더 6개 연속은 그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슬라이더가 좋은 투수라는 걸 스스로 알기에 좋은 공을 계속 던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는 유영찬의 말처럼, 자기 스타일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LG 마운드의 마지막 퍼즐이 다시 돌아왔다. 재활 후에도 구속은 최고 151km를 찍을 만큼 이상 없었다. 오히려 더 단단해진 멘탈과 팀을 위한 헌신적인 자세가 인상적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유영찬이 다시 마무리 자리를 지킬 수 있다면 LG 불펜 운용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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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컵
  • 작성일
252일 만에 돌아온 유영찬… 진짜 울컥했다. 이게 야구지.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 유중혁
  • 작성일
유영찬이 돌아왔다! 슬라이더 미쳤다 진짜ㅋㅋ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봅시다!

  • 젤라젤라
  • 작성일
최고 구속 151km, 슬라이더 6연속 삼진, 포크볼까지… 완벽한 복귀전이었다. 이게 클래스.

  • 쎄븐블루
  • 작성일
작년 9월 마지막 세이브 기억난다… 그때 이후로 진짜 오래 기다렸다. 오늘 밤은 감동이다ㅠ

  • 파르륵족구
  • 작성일
8회 급박한 상황에서 슬라이더만으로 삼진 잡은 건 진짜 배짱이다. 멘탈까지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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