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서현, 프리미어 12 평가전에서 완벽 투구로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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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프리미어 12 평가전에서 완벽 투구로 기대감 높여
한화 이글스의 투수 김서현이 2024 세계야구 소프트볼 연맹(WBSC) 프리미어 12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류중일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쿠바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김서현은 이날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퍼펙트 피칭을 기록했다.
한국이 2-0으로 앞서던 6회 초,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은 요엘키스 기베르트를 2루수 땅볼로, 이어 요안 몬카다를 3볼-노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발바루 아루에바루에나까지 땅볼로 처리하면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감했다. 최고 시속 155km/h에 달하는 빠른 직구와 안정적인 변화구 제구를 활용한 13구의 깔끔한 피칭은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김서현의 변화구 제구력이 인상적이었다. 빠른 직구 속에서도 변화구 제구가 무너지지 않아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평가했다.
김서현은 인터뷰에서 “평소 하던 대로 던졌을 뿐인데 구속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최일언 코치의 지도 아래 슬라이더와 직구 구속, 제구 모두 안정감을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대해 그는 “팬분들이 보내주신 함성에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서현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후 첫 시즌에서 제구력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37경기 38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 기록과 함께 성인 대표팀에도 선발되며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기대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서현은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또 한 번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기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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