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투수 차우찬 연봉 5000만 원 롯데 자이언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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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투수 차우찬 연봉 5000만 원 롯데 자이언츠 계약
한때 95억 원의 몸값을 자랑하는 한국 프로야구 정상급 좌완 투수 차우찬이 연봉 5000만 원에 마지막 기회를 얻었다.
롯데는 1일 "좌완투수 차우찬을 영입했다"라고 알렸다. 세부 계약 조건은 연봉 5000만 원으로, 옵션은 별도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옵션'과 관련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롯데는 신정락, 김상수와 윤명준을 영입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타 팀에서 방출된 투수를 영입했다.
차우찬은 통산 16시즌을 치르는 동안 457경기에서 112승 79패 32홀드를 기록한 리그 간판급 선발투수다.
차우찬은 지난 2006년 2차 1라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에 데뷔했다. 삼성 왕조 시절을 보냈으며 꾸준한 선발 커리어를 쌓은 후 2017년 FA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2017 시즌에는 10승 7패 평균자책점 3.43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2018-2019시즌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활약을 펼쳤다.
차우찬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은 2020년 7월이었다. 어깨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 아웃돼 한동안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기나긴 재활의 시간 끝에 지난해 5월 퓨처스리그 등판으로 복귀를 알렸고, 도쿄올림픽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그러나 올림픽을 통해서 상태가 더 나빠진 차우찬은 그해 9월 어깨 수술을 받고 공을 내려놔야 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두 차례 등판해 시동을 거는 듯했지만 더 이상의 기회는 없었다. 1군에서는 한 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최고 구속이 130㎞ 대 초중반에 맴돈 끝에 LG에서 방출됐다.
롯데는 차우찬이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재활에만 매진한 만큼 오랜 선수 생활의 경험을 살린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테랑으로서 어린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귀감이 되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차우찬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는 본인의 부상 상태를 누구보다 더 잘 알았을 것이라고 예상을 한다. 하지만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대표해서 시합을 하다가 더 상태가 나빠졌다는 대목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마지막 롯데에서 큰 부상 없이 시즌 마감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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