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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강하다" 부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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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강하다" 부상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실바
GS칼텍스의 든든한 기둥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실바가 몸도 마음도 지친 경기 후에도 딸을 보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실바는 이날 팀 내 최다인 21득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은 30.88%에 머물렀고 범실도 10개나 기록했다. 경기 도중 몸 상태 이상을 호소하며 결국 교체됐지만, 경기 후 이영택 감독은 "큰 문제는 없다"며 컨디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시즌 내내 혹사를 견뎌온 실바의 몸 상태가 온전할 리 없었다. GS칼텍스 공격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그녀는 24경기에서 754점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에서 55득점을 올릴 정도로 팀의 공격을 홀로 짊어졌지만, 그만큼 몸에 무리가 쌓일 수밖에 없다.
경기가 끝나면 늘 그렇듯, 실바의 네 살 딸 시아나가 엄마를 향해 달려왔다. 품에 안기는 순간 실바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딸과 눈이 마주치자 이내 환하게 웃어 보였다. 경기 중에도 계속 허리를 부여잡던 그녀가 딸 앞에서는 아픈 기색조차 내비치지 않았다.
"엄마는 강하다." 실바는 몸이 부서져라 뛰면서도, 딸 앞에서는 언제나 강한 엄마였다. 그녀가 아픔을 숨기며 짓는 미소는 팬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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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끄럼틀
- 작성일
세상 모든 엄마들은 강하지...
- 김화백
- 작성일
와...득점 1위를 달리고 있네
- 대인배
- 작성일
아이 앞에서는 아픈 기색조차 내비치지 못하는 ㅠ 짠하네
- 스시가짱
- 작성일
팀에서 몸 관리 잘하게 도와줘야할듯
- 라바라바
- 작성일
실바 선수 멋지네요~!
- 오동통
- 작성일
한 경기에서 55득점을 올릴 정도로 팀의 공격을 홀로 짊어지고 있네 ㄷㄷ 연봉좀 올려줘라
- 호펜하임
- 작성일
실바 없으면 GS는 나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