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신한'의 귀환… 이제는 벤치에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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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신한'의 귀환... 이제는 벤치에서 맞선다.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WKBL을 지배했던 ‘레알 신한’의 전설들이 지도자로서 맞대결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신한은행의 주역들이 이제는 각자의 길을 걸으며 새로운 경쟁을 예고했다.
‘레알 신한’의 막내였던 최윤아가 친정팀 인천 신한은행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됐다. 1985년생인 최 감독은 2004년 신한은행에 입단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회 연속 통합우승을 이끈 프랜차이즈 스타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32세의 이른 나이에 은퇴한 뒤, 신한은행, 부산 BNK, 국가대표팀에서 7년간 코치 경험을 쌓으며 지도자로 성장했다.
신한은행은 최 감독을 선임하며 우승보다는 리빌딩에 초점을 맞췄다. 구단 관계자는 “전주원, 정선민, 하은주 등 ‘레알 신한’ 출신들도 후보군에 포함됐지만,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고 최 감독을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최윤아 감독의 선임과 함께 정선민도 하나은행 코치진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정 코치는 2021~23년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최 감독과 함께한 경험이 있다. WKBL 역사상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이번 시즌 이상범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하나은행에서 코칭스태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반면, 2012년부터 우리은행 수석코치로 8번의 우승을 일궈낸 전주원 코치는 아산 우리은행에서 계속 지도력을 발휘하며 베테랑 지도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과거 신한은행에서 함께 뛰었던 이들이 이제는 각자의 팀에서 사령탑과 코치로 만나게 됐다. 최윤아는 신한은행의 감독, 정선민은 하나은행의 코치, 전주원은 우리은행의 코치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과거에도 이들이 코치로 맞붙은 적은 있었지만, 세 사람이 모두 다른 팀의 코칭스태프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KBL을 평정했던 ‘레알 신한’의 영광을 함께했던 이들이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하은주는 이에 대해 “이제는 ‘레알 신한’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지도자로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할 때”라며 “선수들도 새 코치진과 함께 즐겁게 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레알 신한’ 출신들의 재회와 새로운 경쟁이 WKBL의 판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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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원빈
- 작성일
전희철, 이상민, 문경은,,, 다 한 시대를 누렸던 예전 스타 선수들인데
- 걸뱅이세끼
- 작성일
다 국대 출신 각 포지션 대표 선수들!!
- 케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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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 작성일
여자 농구 감독들은 부디 좋은 모습만 봤음 좋겠네용~
- 홍이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