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에이스 네일, 시범경기서 흔들… 개막전 준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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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에이스 네일, 시범경기서 흔들... 개막전 준비 이상 무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시범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난조를 보였다. 특히 한차례 얼굴 쪽으로 빠진 공을 던진 이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후 컨디션에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네일은 선발 등판해 4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총 63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150km를 찍었다. 그러나 4회 초 양의지에게 던진 투심 패스트볼이 얼굴 쪽으로 향하며 위기감을 자아냈다. 다행히 양의지가 빠르게 피하며 부상을 피했지만, 이후 네일은 흔들렸다.
양의지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케이브에게 안타를 맞았고, 강승호에게 2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이어 양석환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위기가 계속됐다. 결국 오명진의 적시타까지 겹치며 3점을 내줬지만, 이후 세 타자를 범타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네일을 따로 챙기며 상태를 점검했다. 그는 "양의지에게 공이 높게 가면서 본인도 놀란 것 같다. 경기 후 이야기를 나눴는데 괜찮다고 했다.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어 순간적으로 위축됐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문제가 없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네일은 지난해 KIA 유니폼을 입고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시즌 후반 턱관절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고도 한국시리즈에서 등판해 팀 우승에 기여한 투혼을 보였다.
오는 2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네일이 다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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