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선발진, KBO 최강의 흐름… 임찬규의 완봉승이 보여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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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발진, KBO 최강의 흐름... 임찬규의 완봉승이 보여준 변화
LG 트윈스의 선발진이 KBO 리그에서 압도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요니 치리노스, 손주영,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 임찬규, 송승기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은 시즌 초반 6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강력한 전력을 입증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는 단연 임찬규다. 그는 지난 26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데뷔 후 첫 완봉승을 달성했다. 9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만 허용하며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총 100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최고 구속 145km)와 커브, 체인지업을 조합한 날카로운 제구력으로 한화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임찬규의 변화가 단순한 구속 향상이 아닌 '생각의 전환'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찬규가 예전에는 구속과 싸우는 데 집중했지만, 스피드보다 구종 활용에 집중하면서 점점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특히 커브와 체인지업의 가치가 뛰어난 만큼, 이를 살려 140km 중반대의 속구로도 150km 급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임찬규 개인뿐만 아니라 LG 선발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염 감독은 5선발 후보였던 이지강과 최채흥에게도 "구속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자신만의 투구 전략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지강과 최채흥은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 경쟁을 펼쳤지만, 결국 그 자리는 송승기가 차지했다. 하지만 LG의 선발 로테이션이 한 시즌 내내 변함없이 유지될 가능성은 낮다. 부진과 부상 등 변수에 따라 이지강과 최채흥이 언제든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염 감독은 "막연하게 빠른 공만 던지는 것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라며 "어떻게 싸워서 이길지에 대한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LG의 선발진은 현재 KBO 리그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임찬규의 완봉승은 LG가 단순히 외국인 원투펀치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LG 선발진이 이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또 이지강과 최채흥이 기회를 잡아 성장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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