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지마 직관 후 돌아온 유기상, “이젠 코트 위에서 직접 붙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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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지마 직관 후 돌아온 유기상, “이젠 코트 위에서 직접 붙어보고 싶다”
남자농구 대표팀에 소집된 유기상(창원 LG)은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시즌 종료 후 바스켓볼 챔피언스리그(BCL) 아시아 참가로 두바이를 다녀온 그는,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합류해 대표팀 강화 훈련에 임하고 있다. 힘든 일정에도 유기상의 표정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유기상은 “2월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 오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BCL 아시아는 창원 LG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주축 전력이 빠진 상태에서 대만과 레바논 팀에 연패하며 조기 탈락했지만, 유기상에게는 값진 국제 경험이었다. 그는 “완전체 전력이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다음 시즌 EASL을 위한 준비라 생각하고 좋은 경험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여름 유기상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안긴 건 짧은 일본 여행 중 직접 관람한 B.리그 파이널이었다. 일본 국가대표이자 우츠노미야 브렉스의 에이스 히에지마 마코토의 경기를 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히에지마는 내가 존경하는 선수다. 영상으로 많이 따라 해봤는데, 직접 보니 감동이었다. 슈팅과 움직임, 경기 이해도 모두 인상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 히에지마와 한국에서 다시 마주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7월 11일과 13일 안양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유기상과 히에지마의 포지션이 겹치는 만큼,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유기상은 “히에지마는 커리어도 뛰어나고, 배울 점이 많은 선수지만 국가대표로서 맞대결을 한다면 절대 밀리지 않겠다. 잘 막아서 우리나라가 승리하는 데 힘이 되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제 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유기상, 그리고 롤모델을 향한 도전. 올여름, 그의 땀과 의지가 코트에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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