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화려한 시작… 아쉬운 마무리
작성자 정보
- 먹튀가이드 작성
- 62 조회
- 작성일
본문
안녕하세요. 먹튀예방의 선두주자! 안전한 사이트찾기!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향하는 "먹튀가이드"입니다.
이강인, 화려한 시작… 아쉬운 마무리
이강인의 2024~2025시즌이 조용히 막을 내렸다. 리그1 최종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벤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것이다. 시즌 초반 눈부신 활약을 펼쳤던 만큼, 더욱 아쉬운 결말이다.
18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은 오세르와의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미 우승을 확정한 PSG는 크바라츠헬리아의 멀티골과 마르퀴뇨스의 추가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이강인의 이름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결국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고, 경기가 끝난 뒤 우승 세리머니에만 참석해 팀원들과 기쁨을 나눴다.
이강인의 올 시즌 초반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리그 개막전에서 불과 3분 만에 득점포를 터뜨리며 리그1 첫 골의 주인공이 됐고, 이후 몽펠리에전에서도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어 11월에는 앙제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첫 트리플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전반기에만 6골 2도움. 다재다능한 포지션 소화력과 함께 존재감을 드러내며 PSG 내 입지를 굳히는 듯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분위기는 달라졌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크바라츠헬리아가 PSG에 합류하면서 이강인의 출전 기회는 점차 줄어들었다. 뎀벨레, 두에 등과의 포지션 경쟁에서도 밀리는 일이 잦아졌고, 부상 여파도 겹쳤다. 결국 시즌 30경기 중 선발은 19경기에 그쳤고, 총 출전 시간은 1665분. 리그에서 기록한 6골 6도움이 아쉽지 않은 성과지만, 기대에 비해서는 부족한 마무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을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스널과 맨유 등 다수의 빅클럽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가능성과 성장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직 시즌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 PSG는 25일 프랑스컵 결승, 그리고 6월 1일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이라는 두 개의 대형 무대를 남겨두고 있다. 트로페 데 샹피옹과 리그1 우승에 이어 최대 4관왕을 노리는 PSG의 행보 속에, 이강인이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자료
- 김중웅
- 작성일
- 폴칠룸
- 작성일
- 휘소
- 작성일
- 드루와드루와
- 작성일
- HP주세요
- 작성일
- 비닐봉투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