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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부상으로 초비상... 3주 결장 확정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부상으로 인해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공식 발표를 통해 "음바페가 왼쪽 다리 대퇴 이두근 부상을 입었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약 3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최근 라리가 4경기 연속 득점과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폼을 유지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알라베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교체된 후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음바페의 부상은 레알에게 큰 타격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초반 중요한 일정들을 앞두고 있어 음바페의 공백이 우려된다. 특히 이번 주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와 UEFA 챔피언스리그 릴과의 경기에서 그가 빠진 상태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레알은 최근 몇 년간 세대교체를 목표로 음바페를 영입했으며, 그가 팀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레알은 음바페 없이 경기 운영에 나서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와의 꿈의 만남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