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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유망주 포지엠스키, 첫 경기서 아쉬운 무득점 기록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2024-2025 NBA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4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139-104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35점 차의 여유 있는 승리 덕분에 워리어스의 주전 선수들이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벤치 멤버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포지엠스키는 이날 24분 5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벤치 자원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다. 그러나 그는 4개의 3점슛을 포함해 5개의 야투를 시도했으나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해 무득점에 그쳤다. 대신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다른 부분에서 팀에 기여했다.

 2023년 드래프트에서 골든스테이트가 전체 19순위로 선발한 포지엠스키는 팀 내부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다. 워리어스는 이번 비시즌, 라우리 마카넨 트레이드에서 포지엠스키를 반대급부로 내주는 것을 꺼리며 그의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한 바 있다.

비록 첫 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포지엠스키가 시즌이 진행되면서 팀의 기대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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