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보아 영입한 롯데, 상위권 도약 위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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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보아 영입한 롯데, 상위권 도약 위한 승부수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초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한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찰리 반즈 대신 미국 마이너리그 출신 좌완 투수 알렉 감보아(28)를 전격 영입한 것이다.
감보아는 2019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9라운드로 지명됐지만, 메이저리그 무대 경험 없이 마이너리그에서만 활약한 선수다. 통산 131경기 359.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비록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선발 보직에 대한 강한 열망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김태형 감독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지금 나와 있는 선수 중 즉시 투입 가능한 인물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시즌 전부터 감보아를 후보군에 올려놓고 지켜본 롯데는 반즈의 부상 이후 신속하게 계약을 추진했다. 다저스의 두터운 투수진 덕분에 트리플A 자원과의 협상이 다른 팀보다 수월했고, 결국 10만 달러의 이적료와 총액 33만 달러(연봉 30만 달러, 옵션 3만 달러)의 계약으로 감보아를 품는 데 성공했다.
감보아는 마이너리그 출전 경기 중 41경기에서만 선발로 나섰지만, 선발로서의 야망은 뚜렷하다. 롯데 역시 시즌 초반 3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1선발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투수가 절실했다. 감보아는 오는 16일 입국해 행정 절차를 마친 후, 구단과 함께 데뷔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현재 롯데는 25승 2무 17패로 승률 0.595를 기록 중이며, 2위 한화와는 2경기, 1위 LG와는 3경기 차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감보아가 반즈의 몫을 대신해줄 수 있을지가 롯데의 향후 행보를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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