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

텍사스와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거둔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유리아스는 지난 등판에서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지난 애리조나와 맞대결에서는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딜런 플로로, 스캇 알렉산더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 다저스 선발 특징 – 훌리오 유리아스

투구 내용의 60%를 직구로 구성할 정도의 파워 피쳐다. 올 시즌 직구로 카운트를 유리하게 잡고, 슬라이더나 체인지업을 사용해 타자들을 확실하게 제압하고 있다.

        애리조나

 ◎ 애리조나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애리조나는 알렉스 영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영은 지난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다저스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2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1실점 ERA 4.50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믿을맨이었던 스테판 크레이턴이 2실점을 내준 것도 충격적이다.

※ 애리조나 선발 특징 – 알렉스 영

평균 89마일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로 많은 땅볼을 이끌어낸다. 또한 간간히 체인지업도 섞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