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

피츠버그와 4연전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밀워키는 조쉬 린드블럼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린드블럼은 지난 등판에서 4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 ERA 6.31을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에릭 야들리와 조나단 파이어라이젠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 밀워키 선발 특징 – 조쉬 린드블럼

평균 91마일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특히 직구는 높은 타점에서 내려 꽂기 때문에 상당한 위력이 있고, 슬라이더도 평균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트로이트

 ◎ 디트로이트

미네소타와 3연전에서 스윕을 거둔 디트로이트는 마이클 풀머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풀머는 지난 등판에서 3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ERA 8.79를 기록하며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것이다. 게다가 타일러 알렉산더, 조 히메네즈, 벅 파머의 피칭 역시 여전히 불안하다.

※ 디트로이트 선발 특징 – 마이클 풀머

평균 95마일의 직구와 87마일의 슬라이더로 많은 탈삼진을 잡는다. 특히 슬라이더는 리그 최상급이라는 평가이고, 커브와 체인지업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