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양키스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선 조나단 로아이시가는 3이닝 3피안타 3K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다. 루이스 세사가 1실점을 하긴 했지만 선발에 이어 올라온 불펜 3명의 투구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었다. 마지막 이닝에 올라와서 8구만에 맥네일에게 볼넷을 주고 주자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3구째 끝내기 투런을 맞으며 4-3으로 패배했다.

      뉴욕 메츠

 ◎ 뉴욕 메츠

7회까지만 있는 경기에서 메츠가 마지막 정규이닝에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첫 이닝에서 선취점을 가져오며 기분 좋게 시작한 메츠였다. 허나 3회 3실점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혔다. 선발 데이빗 피터슨이 4이닝 3K 3실점으로 경기를 뒤진 채 내려갔다. 타선에서는 도미닉 스미스가 3타수 2안타 1타점. 아메드 로사리오는 대타로 나서 역전 투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영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