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원정에서 4-1로 대승한 뉴캐슬. 리그 재개 후 3경기 2승1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수비력에 3경기 8골을 터뜨리며 공격까지 살아나는 모습. 리그 재개 후 FW 막시맹이 절정의 폼을 보여주며 뉴캐슬의 달라진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홈에서 16경기 13실점만 허용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6승7무3패로 홈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고무적. DF 르쥰,클락이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 외에는 전력누수도 크지 않아 보인다.

          웨스트햄

원정에 나서는 웨스트햄. 홈에서 첼시를 3-2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승점 30점으로 18위 애스턴 빌라와의 격차를 3점차로 벌렸다. FW 알레 MF 노블,스노드그라스 DF 마수아쿠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지만 FW 야르몰렌코가 결승골을 터뜨리고 FW 안토니오,보웬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던 공격이 살아나는 모습. 다만 리그 재개 후 3경기 연속 2실점으로 여전히 불안한 수비에 원정에서 3승3무10패에 그칠 정도로 부진했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