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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도르트문트 헤르타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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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6

6월 7일 도르트문트 헤르타 스포츠 분석

도르트문트

주포 FW 홀란드의 부상 공백에도 파더보른을 6-1로 대파한 도르트문트. FW 산초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비록 선두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7점차로 벌어지면서 리그 우승은 멀어진 상황이지만 5위 레버쿠젠과 4점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한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FW 로이스 MF 다후드 DF 슐츠,자가두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DF 훔멜스가 징계로 결장하게 돼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MF 엠레 잔의 쓰리백 기용이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바이에른 뮌헨전에 부상을 당해 지난 라운드에 결장한 FW 홀란드의 출전여부도 아직은 불투명한 상태다.

헤르타

원정에 나서는 헤르타 베를린. 홈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2-0으로 꺾고 최근 6경기 무패에 리그 재개 후 3승1무를 기록하며 리그 9위로 올라섰다. 6위 볼프스부르크와 승점 4점차로 유로파리그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FW 쿠냐,칼루 MF 아스카시바르 DF 플라텐하트,크라프트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이 여전하지만 리그 중단 기간을 통해 180도 다른 팀으로 변모한 가운데 FW 이비세비치,루케바키오를 중심으로 최근 4경기 11득점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최근 5경기 2무3패로 약했던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기대해볼 만하다.

￭ 코멘트

홈에서 10승3무1패를 기록하고 있는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전 외에는 패배가 없다. 다만 홀란드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수비진의 핵심 DF 훔멜스가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가 있는 만큼 리그 재개 후 기세가 대단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헤르타 베를린의 최근 경기력을 고려하면 무승부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도르트문트의 FW 산초 MF 비첼,게헤이루 DF 아칸지가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해 14일 자가격리와 벌금 처분을 받게 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빠질 경우 치명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리그 재개 후 3승1무로 달라진 헤르타 베를린의 플핸승을 추천합니다

핸디캡: 도르트문트가 주포 홀란드의 공백에도 파더보른을 대파했지만 DF 훔멜스의 징계로 수비진의 핵이 결장한다는 점. 헤르타 베를린이 리그 재개 후 4경기 11득점 2실점으로 3승1무를 기록하며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헤르타 베를린에게도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언더오버: 핵심 DF 훔멜스가 결장하는 도르트문트의 수비가 불안요소를 드러낼 수 있고 리그 재개 후 헤르타 베를린의 공격력이 심상치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3.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헤르타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