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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 매직의 끝… OK저축은행,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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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 매직의 끝... OK저축은행, 이대로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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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오기노 마법’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OK저축은행이 올해는 정반대의 길을 걸었다. 시즌 최하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실망을 샀고, 오기노 마사지 감독의 지도력에도 의문부호가 붙었다. ‘토털 배구’를 표방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로 귀결됐다.


 오기노 감독은 지난해 OK저축은행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서브 범실 최소화, 블로킹과 수비 강화, 다양한 공격 옵션 활용을 강조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 성적이 저조해지자 결국 레오 중심의 공격으로 회귀했고, 그 전략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오기노 감독은 레오와의 재계약을 포기하는 강수를 두었다. ‘원팀’을 지향하는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결과는 참혹했다. 레오는 현대캐피탈로 이적해 허수봉과 함께 V리그를 평정했고, 현대캐피탈은 30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반면, 오기노 감독이 직접 선발한 마누엘 루코니는 기량 부족으로 퇴출됐고, 크리스 역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결국 OK저축은행은 시즌 내내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7승 2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서브 전략이 문제가 됐다. 오기노 감독은 서브 범실을 줄이기 위해 강한 서브를 지양했지만, 이는 상대팀에게 오히려 유리한 환경을 제공했다. 올 시즌 OK저축은행의 서브 범실은 리그에서 가장 적었지만, 팀 성적은 최악이었다. 반면, 정규리그 1~3위를 차지한 팀들은 서브 득점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서브 실수를 감수하더라도 상대 리시브를 흔드는 것이 현대 배구에서 더 효과적인 전략임을 보여준 대목이다.


 결국, 오기노 감독의 고집스러운 배구 철학은 실패로 돌아갔다. 문제는 그가 변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계약이 한 시즌 더 남아 있어 당장 경질되지는 않겠지만, 구단이 이대로 그를 신뢰할지는 의문이다. OK저축은행은 과연 이대로 가도 괜찮을까? 팬들의 시선은 점점 더 싸늘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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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스웰하우스
  • 작성일
레오가 있었어야 했다......

  • 스카이라이프
  • 작성일
레오를 왜 버렸니ㅠㅠ

  • 근줘리
  • 작성일
한국 배구는 용병이 중요하단걸 오기노 감독이 몰랐던걸까.. 조금 아쉽네

  • 첫볼도사
  • 작성일
레오 현대 잘~~갔다 ㅎㅎ

  • 모닝쌈
  • 작성일
ok저축은행 레오 재계약 안 한거 결과 참담하네ㅠ

  • 리턴즈
  • 작성일
이대로는 어렵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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