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올스타팀, 태국과 맞대결 앞두고 첫 담금질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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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올스타팀, 태국과 맞대결 앞두고 첫 담금질 돌입
6년 만에 재개되는 한국과 태국의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앞두고 한국 올스타팀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올스타팀은 16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전날 올스타 숙소인 롤링힐스호텔에 집결한 선수단은 이날 오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몸을 풀고, 오후 3시부터 코트 훈련에 돌입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올스타팀에는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마지막 5차전까지 뛰었던 흥국생명의 이고은과 정관장의 염혜선을 포함해, 주장 강소휘(한국도로공사), 베테랑 박정아(페퍼저축은행), FA 최대어로 꼽히는 미들 블로커 이다현(전 현대건설) 등 20명 전원이 참가했다.
이날 훈련은 스트레칭과 기본 몸풀기로 시작됐다. 챔프전을 치른 선수들은 비교적 빠르게 감각을 되찾는 모습이었고, 봄 배구에 나서지 않았던 선수들도 약 한 달 만의 실전 감각 회복에 집중했다.
이어진 본격 훈련에서는 공격과 수비 위주의 실전 훈련이 진행됐다. 세터 김다은(한국도로공사)과 박사랑(페퍼저축은행)이 올린 토스를 기반으로 오픈 공격, 이동 공격, 속공 등 다양한 전술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은 서브 연습으로 마무리하며 약 2시간 동안 집중력 있는 훈련이 이어졌다.
강성형 감독은 "염혜선 선수가 무릎 상태가 좋지 않고, 다른 선수들도 시즌 종료 후 컨디션이 100%는 아닌 만큼, 초반에는 볼 감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경기에서는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을 조화롭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경기를 마치는 것이 우선"이라며 안전을 강조했다.
주장 강소휘는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태국과의 올스타전은 이벤트 경기지만, 결코 지고 싶지 않다"고 강한 각오를 전했다. 특히 태국 올스타팀에는 이번 시즌 한국도로공사에서 아시아쿼터로 활약했던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이 포함되어 있어, 강소휘와의 재회와 스파이크 대결도 큰 관심을 모은다.
강소휘는 이어 "5월 초 국가대표 소집 전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강등되지 않기 위해 독한 마음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올스타팀은 오는 18일까지 사흘간 훈련을 이어가며 조직력을 다진 뒤, 19일과 20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태국 올스타팀과 두 차례 슈퍼매치를 펼친다. 태국 올스타팀은 16일 오후 입국해 17일부터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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