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데뷔 첫 홈 스틸로 KIA 연패 탈출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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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데뷔 첫 홈 스틸로 KIA 연패 탈출 이끌다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가 데뷔 첫 홈 스틸을 성공시키며 팀의 값진 승리를 견인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8-4로 제압했다. 경기의 중심에는 단연 박찬호가 있었다.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날카로운 타격과 주루 센스를 선보이며 팀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초반에는 다소 주춤했다. 1회와 3회 연속 외야 플라이로 물러난 박찬호는 5회 볼넷으로 출루해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비록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이후 경기 흐름은 달라졌다.
압권은 6회였다. 1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터뜨린 박찬호는 김선빈의 안타와 최형우의 진루타로 3루에 도달했다. 이어 나성범 타석에서果敢하게 홈 스틸을 시도, 세이프 판정을 받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는 박찬호 개인 통산 첫 홈 스틸이자, KBO리그 역사상 40번째 기록이었다.
박찬호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7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추가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4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1도루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필요한 순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박찬호의 과감한 주루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꾼 장면”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선발로 나서 7이닝 3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올린 아담 올러 역시 “홈 스틸은 정말 오랜만에 본 장면이었다. 팀 공격에 큰 불을 지폈다”고 박찬호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찬호는 “조재영 코치님과 신호를 주고받으며 타이밍이 맞을 것 같아 시도했다. 좌완 투수가 마운드에 있었고, 3루 수비 위치도 뒷쪽이어서 도전할 수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타격감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팀 승리에 보탬이 되려는 마음으로 매 경기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4연패 늪에서 탈출하며 58승 4무 63패를 기록, NC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5위 KT와의 격차는 3경기.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박찬호는 “연패를 끊어 기쁘지만 이제부터 남은 경기들이 더 중요하다. 모든 경기에서 이긴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IA는 7일 창원에서 열리는 시리즈 2차전에서 좌완 양현종을 선발로 예고했다. NC는 최근 전역 후 복귀를 준비해온 좌완 구창모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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