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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바이에른뮌헨 첼시 분석 유럽 챔피언스리그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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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7

8월 9일 바이에른뮌헨 첼시 스포츠 분석

바이에른뮌헨

바이에른(독일 1위, 승승승승승)은 원정 1차전(3-0 승)에서 대승을 기록했다. 플릭 감독 부임 후, 균형 잡힌 공-수 안정감과 우월한 득점 페이스가 돋보인다. 특히나 ‘핵심 1선’ 레반도프스키(FW) 뿐만 아니라 계륵으로 치부되던 뮐러(AMF)의 영향력도 크게 나아졌다. 첼시와의 승부라면 결국 허리 주도권 싸움이 중요하다. 전략적 격전지로 꼽히는 중원에서 압도적인 우위 선점이 가능하다. 최근 마르세유(1-0 승)와의 연습 경기에서는 부상을 털지 못하던 톨리소(MF), ‘신예’ 퀴상스(MF)까지 활용하면서 우월한 선수층을 과시하기도 했다. 중원, 측면 등 대부분의 구역에서 무난한 우위를 전망할 수 있겠다. 포지션 변경에 성공한 알라바(DF), 부상을 털고 복귀한 쥘레(DF) 등의 영향력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최소 실점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

바이에른 : 파바르(DF, ★★, 부상)

수비 라인의 멀티 자원으로 꼽히는 파바르가 결장한다. 상황에 따라 오드리오솔라(DF)가 투입될 수 있겠다. 큰 경기에서의 영향력은 검증되지 않았으나, 상황에 따라 킴미히(DF/DMF) 등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겠다. 심각한 출혈은 아니다.

첼시

사실상 첼시(잉글랜드 4위, 승승패승패)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홈에서 실점 없는 4-0 상황을 만들어내야 다음 단계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극단적인 공격 방침을 꺼낼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몇몇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보다는 예측이 쉬운 상황이다. 관건은 멀티 득점 유무, 실점 유무다. 사실상 지루(FW) 이외의 공격 옵션이 부족하다. 바이에른과의 높이 싸움 능력을 고려할 때, 근소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겠으나 하필 이 시점에 바이에른에는 쥘레(DF)가 복귀했다. 보아텡(DF) 역시 제공권 장악에는 도가 튼 옵션이기도 하다. 다득점은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고 최소 실점이 가능할 것 같진 않다. 올 시즌 케파(GK)의 선방 능력은 50%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미흡하다. 램파드 감독은 이미 케파 매각을 고려 중이기도 하다. 아즈필리쿠에타(DF)의 운동 능력과 주마(DF)의 판단 능력을 신뢰할 수 없고, 중원에서의 수비 대응도 다소 미흡하다. 변수 많은 원정 경기에서 살아남을 것 같진 않다.

첼시 : 암파두(DF, ★, 부상), 바바(DF, ★, 부상), 길모어(MF, ★, 부상)

주축 전력들은 대부분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근래 2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풀리식(AMF) 역시 경미한 부상을 극복하고 복귀한 상태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14득점 11실점 (바이에른 우세)

2. 바이에른 홈 성적 : 3전 3승 0무 0패 (홈 무실점 67%, 홈 무득점 0%)

3. 첼시 원정 성적 : 19전 9승 3무 7패 (원정 무실점 5%, 원정 무득점 16%)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4-0 (바이에른 승)

[predictz] 3-1 (바이에른 승)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4-1 (바이에른 승)

◎ 결론 & 베팅 방법

램파드 감독의 첼시는 3골을 극복해야 하는 난제를 극복해야 한다. 극단적인 운영 방침이 패착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분명 유능하고 재능을 갖춘 자원들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발휘해왔지만, 큰 대회에서의 경험치는 아쉽다. 노련한 바이에른에게는 먹기 좋은 먹잇감에 불과하다. 바이에른의 다득점 완승이 가능한 환경이다. 오버(2.5 기준) 가능성도 상당하다. 다만 오버 접근은 배당 부문에서 만족도가 떨어진다. 핸디캡(-1.0 기준) 승 접근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바이에른 승 (추천 o)

[핸디캡 -1.0] 바이에른 승 (추천 o)

[언오버 2.5] 오버 (추천 o)

바이에른뮌헨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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