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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바르셀로나 나폴리 분석 유럽 챔피언스리그 축구

먹튀가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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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7

8월 9일 바르셀로나 나폴리 스포츠 분석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스페인 2위, 승승승패승)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다. 리그 우승을 놓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영향력도 썩 좋진 않았다. 앞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는 단 1패도 내어준 적이 없지만, 무려 3무를 기록했고, 실점하지 않은 경기는 고작 2회에 불과했다. 물론 긍정 요소도 있다. 그리즈만(FW)이 복귀했다. 메시(FW)에게 집중될 수 있는 상대의 시선이 분산될 가능성이 있다. 또 데 용(MF) 역시 자국 리그 최종전을 통해 복귀했다. 비록 부스케츠(DMF)가 출전할 수 없으나, 적어도 데 용의 복귀로 3-4선 조직은 한층 탄력적인 구성이 가능하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의 바르셀로나는 늘 특별했다. 2013년 5월 1일(vs 바이에른, 0-3 승) 이래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원정 승리를 챙긴 클럽은 없었다. 현 구성이라면 적어도 패전은 면할 수 있겠다.

바르셀로나 : 움티티(DF, ★★, 부상), 부스케츠(DMF, ★★★, 징계), 비달(MF, ★★, 징계)

부스케츠, 비달 등 중원 자원들의 이탈은 분명 뼈 아프다. 적절한 시기에 데 용(MF)이 복귀했지만, 분명 나폴리의 중원 기세는 무시 못할 수준에 이르렀다. 꽤 큰 부하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나폴리

나폴리(이탈리아 7위, 승패승패승)는 코로나 재개 이후 줄곧 상승세였다. 하지만 근래에 이르러 볼로냐(1-1 무), 인터밀란(2-0 패), 파르마(2-1 패) 등 원정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자랑으로 삼던 공격진들의 잇따른 부침, 중원 자원들의 페이스 저하 등이 맞물리면서 에너지 레벨이 급감했다. 어쨌든 상위 전력과의 격돌이다. 메시(FW)에 대한 1차 대비, 빠른 역습 전개가 포인트다. 메시 제어는 뎀메(DMF)나 로보트카(DMF)로 전담마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메시의 발을 묶을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이로 인한 부담으로 타 지역 또는 타 선수들에 대한 경계가 허술할 가능성은 있다. 리그 내에서도 손꼽히는 첨병들을 제어하는 데는 문제가 많았다.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그래도 중원에서의 강력한 운동량, 발 빠른 공격 첨병들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빈 손으로 돌아갈 것 같진 않다.

나폴리 : 인시녜(FW, ★★★, 부상)

좌측 활로를 책임지는 인시녜의 부당은 치명타다. 로자노(AMF)나 카예혼(AMF), 폴리타노(AMF) 등이 대체 옵션으로 거론되고, 수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백’ 굴람(DF)을 높은 지점에 배치하는 전략까지 고려하고 있다. 어쨌든 100%의 전력 상태는 아니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12득점 3실점 (바르셀로나 우세)

2. 바르셀로나 홈 성적 : 3전 2승 1무 0패 (홈 무실점 42%, 홈 무득점 5%)

3. 나폴리 원정 성적 : 3전 1승 2무 0패 (원정 무실점 33%, 원정 무득점 33%)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3-1 (바르셀로나 승)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2-0 (바르셀로나 승)

◎ 결론 & 베팅 방법

두 팀의 기본 전력 차이는 존재한다. 유리한 쪽은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큰 경험치를 무시할 순 없다. 그래도 나폴리의 우수한 운동 능력과 적극성은 큰 변수로 꼽힐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 근래 페이스나 수비 역량도 출중했다. 1차전에서 얻은 자신감이 판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위험 부담은 크나, 무 접근을 고려하는 쪽을 추천한다. 언더(2.5 기준) 접근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일 것으로 보인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나폴리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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