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프라이부르크 베를린 스포츠 분석 분데스리가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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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프라이부르크 베를린 스포츠 분석
프라이부르크
점진적인 하향세 속에서 고전 중인 중위권 전력.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단편적인 운영과 주축 전력들의 체력 저하가 맞물리면서 추락 중이다.
‘핵심 1선’으로 꼽히는 발데슈미트(FW)의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상황에 따라서는 페테젠(FW)이나 살라이(FW)가 대체 투입 될 수 있다. 그 누가 출전하든 공격적인 1차 압박을 기대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다만 양질의 득점 상황을 노릴 수 있는 구성은 아니다. 가뜩이나 권창훈(AMF), 아브라시(AMF) 등 2선에서 몇몇 기회를 창출하던 자원들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근래 슈미트(DF), 귄터(DF) 등 좌-우 측면 풀백들의 공격 전개 빈도가 늘었다. 우니온 베를린은 빠르고 영리한 측면 공략에 능하다. 굴데(DF)나 코흐(DF)로 압축되는 센터백 라인이 출혈 없이 성과를 낼 가능성이 썩 높진 않아 보인다.
추가 뉴스 : ‘공격형 미드필더’ 권창훈(AMF),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출전 불가.. 코흐(DF), 독감으로 인해 출전 불가.. ‘핵심 1선’ 발데슈미트(FW), 부상으로 인해 사실상 출전 불가..
베를린
상대적으로는 분위기가 좋다. 올 시즌 홈에서는 6승을 만든 반면, 원정에서는 단 3승을 따내는 데 그쳤다. 하지만 직전 원정 2경기에서 2승을 따내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모양새다. 특히나 후반 뒷심이 크게 개선됐다. 언급한 원정 2경기에서 기록한 4골 모두 후반 득점이었다. 프라이부르크가 대체적으로 후반 뒷심에 문제를 노출 중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수비지향적으로 보내겠지만, 후반 중반을 기점으로 공세적인 1차 압박과 빠른 역습으로 성과를 노릴 공산이 크다.
근래 ‘좌측 풀백’ 렌츠(DF, 최근 4경기 2도움), ‘좌측 윙어’ 뵐터(AMF, 최근 4경기 3골), ‘우측 미드필더’ 트리멜(MF, 직전 경기 2도움)을 활용한 단발적인 역습 성과가 유효 장면들을 여럿 만들고 있다. ‘1선’ 안데르손(FW, 최근 2경기 2골) 역시 단기 페이스는 괜찮은 편이다. 대등한 승부 균형을 구현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추가 뉴스 : ‘노장’ 토프락(DF), 경미한 부상 발생 가능성 언급 / ‘주전 센터백’ 베이코비치(DF)로 대체 될 가능성 농후..
■ 코멘트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12득점 9실점 (우니온 베를린 우세)
2. 프라이부르크 홈 성적 : 11전 5승 2무 4패 (홈 무실점 36%, 홈 무득점 18%)
3. 우니온 베를린 원정 성적 : 12전 3승 2무 7패 (원정 무실점 8%, 원정 무득점 25%)
◎ 스코어 예측 정보
[footballpredictions] 1-2 (우니온 베를린 승)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2-1 (프라이부르크 승)
[bettingclosed] 2-1 (프라이부르크 승)
◎ 결론 & 베팅 방법
‘패 or 무’ 사이드다. 우니온 베를린은 근래 원정 경기력을 크게 개선하면서 몇 가지 운영 힌트를 찾았다. 하향세에 직면한 프라이부르크는 확실한 대체 플랜을 찾지 못하고 방황 중이다. 물론 우니온 베를린의 전략적 장점은 철저하게 프라이부르크에 의해 상쇄 될 여지가 있다. 궁극적으로 우니온 베를린의 손을 들어주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무승부 접근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1.0] 우니온 베를린 승 (추천 o)
[언오버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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